2000년대 아파트 리모델링의 미래(ft. 래미안 넥스트 리모델링 파트너십 단지)
서울의 아파트 노후도는 다른 도시 대비 심각한 편이다. 2030년이 되면 절반 이상의 아파트가 지어진지 30년 이상된 아파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30년이 되면 2000년대에 지어진 아파트들도 20년이 넘어가서 리모델링을 추진할 수 있는 아파트가 된다. 이에 따라 건설사에서는 2000년대 아파트를 대상으로 리모델링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업계 선두 삼성물산의 래미안이 역시 앞서나가고 있는 모습이다. 이번 글에서는 래미안이 준비하고 있는 2000년대 아파트 넥스트 리모델링 사업의 방향과 핵심을 정리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