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 벽적골 두산우성한신 리모델링 – 사업성과 안전마진 분석
영통지구 아파트들도 연식이 30년이 다 되어가면서 리모델링 이야기가 나오는 중이다. 영통지구 아파트들은 용적률이 높기 때문에 재건축보다는 리모델링이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오늘 글에서는 영통에서 가장 리모델링 진도가 빠른 영통 벽적골 두산우성한신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의 사업성과 안전마진을 분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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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지구 아파트들도 연식이 30년이 다 되어가면서 리모델링 이야기가 나오는 중이다. 영통지구 아파트들은 용적률이 높기 때문에 재건축보다는 리모델링이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오늘 글에서는 영통에서 가장 리모델링 진도가 빠른 영통 벽적골 두산우성한신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의 사업성과 안전마진을 분석해 본다.
분당신도시에는 현재 무지개마을 4단지, 느티마을 3단지, 느티마을 4단지 총 3개의 단지가 이주를 마치고 리모델링 시공에 들어간 상황이다. 이 단지들은 이미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했기에 더이상 뒤가 없다. 재건축 단지와의 비교가 무의미하다는 말이다. 문제는 리모델링을 추진하여 거의 끝까지 왔지만 아직 이주와 착공에 들어가지 못한 아파트 단지이다. 가장 대표적으로 분당 한솔마을 5단지가 여기에 해당된다. 이번 글에서는 분당 한솔마을 5단지 리모델링 현황과 사업 지연 이유에 대해 정리해본다.
노후도시계획 특별법으로 분당 등의 1기 신도시에 재건축 바람이 불고 있다. 노후도시계획 특별법을 통해 안전진단 완화, 종상향을 통한 추가 용적률 확보 등이 용이해졌기 때문이다. 반대로 찬밥 신세가 된 아파트도 있는데 바로 1기 신도시에서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는 아파트들이다. 이번 글에서는 안양 평촌신도시에서 리모델링을 가장 먼저 추진했던, 그 결과 리모델링 착공을 위한 이주만을 앞두고 있는 목련2단지 리모델링 분담금 논란에 대해 정리 해본다.
최근 재건축이 아닌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있었던 아파트 단지들은 내분을 겪고 있다. 재건축과 관련된 규제는 많이 풀리고 있는데, 리모델링과 관련된 규제는 상대적으로 풀린 게 거의 없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리모델링을 추진하던 아파트에서는 리모델링이 아닌 재건축을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 개인적으로는 여전히 리모델링에 장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1기 신도시 아파트들 중 일부는 재건축 대신 리모델링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를 정리해본다.